역촌역 맛집 순대 정식 추천 황부자순대국
요즘 새로 오픈해서 역촌역 맛집으로 핫한 황부자순대국 식당을 다녀왔어요.
이번에 가서 순대정식을 주문했는데, 먼저 양에 놀랐고, 맛에도 놀랐네요.
과연 어떤지 리뷰 올릴게요.
⭕ 위치
위치는 역촌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정말 쉬우실 거예요.
예전에 오랑에 다닐 때 매번 황부자순대국 앞을 지나다녔는데, 매번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황부자순대국
🥘 메뉴 : 순대국
🫕 가격 : 9,000원
📞 전화 : 0507-1401-7559
📌 주소 : 서울 은평구 진흥로 113 1층
🍜 영업 : 10:00 - 21:00
🥣 휴무 : 매주 월요일
⭕ 매장
식당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지나가면 뜨끈한 국물에서 올라오는 김 때문에 군친이 돌더라고요.
가격 정말 착하더라고요.
순대정식이 12,000원인데, 푸짐하게 잘 나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였습니다.
실내 매장입니다.
테이블은 총 11개가 있었고, 옆에 또 공간이 있어서 단체 손님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으실 것 같더라고요.
< 단체 예약 필수 >
⭕ 세팅 안내
양념은 총 5가지가 기본 세팅이 되어 있더라고요.
새우젓, 다진 양념, 소금, 들깨가루와 후추 이렇게 되어 있었어요.
놀란 게 대파 썰어 놓은 거랑 청양고추가 따로 통에 담겨 있더라고요.
이건 설렁탕 식당이나 가야 볼 수 있는 건데, 오~ 좋더라고요.
이벤트도 있던데, 한번 참여해 보세요.
⭕ 차림표와 먹는 방법
메뉴판입니다.
순대 전문식당답게 딱 전문화된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번에 먹은 건 순대정식이었습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고, 가격은 1인 12,000원 이였습니다.
순댓국 맛있는 드시는 방법이라고 있던데, 다 넣고 먹으면 맛있다고 하시네요.
다진 고추와 다진 양념은 전 여친께서 만들어 드셨어요.
⭕ 셀프바
기본 반찬은 세팅이 되는데, 추가 반찬은 직접 먹을 만큼 가져다가 먹을 수 있게 해 놓았더라고요.
기본 반찬입니다.
깍두기, 김치, 쌈장, 고추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번에 순대 국밥이랑은 깍두기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김치는 보쌈김치같이 양념이 많았어요. 소주 한잔하면서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 맛!
정식에는 이렇게 순대와 오소리감투가 나왔거든요.
전 그냥 맛보기 정도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엄청 많더라고요.
순대도 옛날순대랑 찰순대가 같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역촌역 맛집 황부자순대의 순댓국이 나왔습니다.
⭕ 맛있는 드시는 방법 따라하기
맛있는 먹겠다고 파 한 움큼을 넣고 고추와 다진 양념, 들깨가루까지 한가득 넣었네요.
전 엄두가 나지 않는데, 대단하죠 우리 전여친님!!
전 조신하게 대파랑 들깨가루만 넣었어요. 담백한 걸 좋아해서 이게 더 좋더라고요.
그리고, 기호에 따라서는 후추를 좀 뿌리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더라고요.
⭕ 순대정식
뚝배기가 그리 크지도 않던데, 안에서 계속 고기가 나오더라고요.
돼지고기, 오소리감투, 순대까지 다양하게 들어 있었어요.
오소리감투라는데, 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꼬들꼬들한 식감이 재미있더라고요.
순대는 소금에 찍어 먹었는데, 전 새우젓이랑 더 좋은 것 같았어요.
순대는 새우젓, 고기를 쌈장 이렇게 드시는 분들 계시죠.
고기도 한 4가지 부위별로 들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한 번에 돼지 한 마리 먹는 식감이었어요.
오소리감투에 돼지고기랑 같이 먹으면 오독 쫀득한 게 맛있더라고요.
순대는 역시 새우젓인가 봐요
순댓국 중에서 국물이 제일 맑은 것 같았어요. 구수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게 오소리감투 접시에 나온 건데, 이렇게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먹다가 국에 넣어서 같이 먹어도 좋더라고요.
찰순대를 쌈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전 그냥 새우젓이 좋더라고요.
순댓국 식당을 많이 다녀봤지만, 황부자순대국처럼 고기를 이렇게나 많이 주는 식당이 처음이었습니다.
고기가 너무 많으니깐 밥을 못 먹겠더라고요.
돼지고기 좋아하시면 역촌역 맛집 황부자순대국에서 포만감을 느껴 보시길 추천드려요.
드디어 완순했습니다.
밥 먹는데 20분이면 끝나는데, 이번에는 1시간이 걸렸습니다.
너무 다양하게 많이 들어 있으니깐 나중에 젓가락질하는 손에 힘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이곳은 카드, 현금 외에 이체도 받으시더라고요.
급하게 나온다고 카드도 현금도 없으셔도 이체하면 되니깐 걱정 않으셔도 되실 것 같네요.
나오면서 믹스커피 한 잔!!
전 메뉴 포장 가능하시답니다.
혼술 하실 때 순댓국 하나 포장해서 끓여 먹어도 좋겠더라고요. 오늘은 역촌역 맛집에서 잘 먹었습니다.
⭕ 영상
이거 보시고 군침이 도시면 문 닫기 전에 출발하세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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