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슈모아

오리온 카스타드 (기한 6월21일) 식중독균 검출 회수 조치 중

정원지기01 2024. 1. 4. 00:40

 

사진출처 : 도꼬마리 블로그

오리온 카스타드 (기한 6월21일) 식중독균 검출 회수 조치 중
 

오리온 카스타드 중에서 소비기한이 6월21일인 제품은 절대 섭취하지 마세요.

오리온 자체 조사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산구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 황색포도산구균 >

"포도산구균" 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세균 중 하나로 식중독뿐 아니라, 피부의 화농, 중이염, 방광염 등 화농성징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입니다.

황색포토산구균은 열에 강하지만, 80도이상에서 30분이상 가열하면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쿠키를 가열해서 먹을수가 없으니, 그냥 포장지 뜯어서 바로  먹게 되잖아요.

그런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되었다네요.


 

사진출처 : 도꼬마리 블로그

 

현재 식중독균이 발견된 오리온 카스타드는 23년 12월22일 오리온 제4청주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소비기한이 6월21일로 표시된 12개입 제품입니다.

식약처에서도 해당일에 제조된 카스타드에 대해서 판매중단과 회수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워낙에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서  식약처에서도 발빠르게 대처를 한것 같은데, 일단 구매를 하셨다면 혹시라도 소비기한이 언제인지 꼭 확인을 해주세요.

포장박스에 보시면 청주공장이 "F4" 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에 보시면 기한 날짜가 2024년 6월 21일 이고 F4 로 되어 있다면 먹지 마시고, 구매처에서 반품을 꼭하세요.

만약에 섭취하신다면 평균 3시간 뒤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도꼬마리 블로그

 

다행인건 오리온측에서 3개월에 간격으로 진행되는 자체 조사에서 발견이 되었다는겁니다.

해당 날짜에 만들어진 제품들은 회수 조치가 진행이 되었다는데, 혹시라도 오리온 카스타드 제품을 구매하셨다면, 기한을 확인하시길 당부 드립니다.

오리온에서는 다른 제품에서도 식중독균이 있는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먹지 말고 반품하세요>

유통기한이 2024년 6월21일 인 제조 소재지 F4로 기재된 제품은 먹지 마시고, 구매처에 꼭 반품을 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